소외 청소년, 위동페리 타고 중국문화 탐방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둥항운유한공사는
지난 24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청소년 중국문화 탐방 출정식을 갖고
29일까지 5박 6일간의 탐방에 나섰다.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 기업인 위동항운이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2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여 명을 초청,
카페리 승선 및 중국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둥성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인접해 많은 교류가 있었던 지역이다"라며
"산둥성이 고향인 공자와 같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위인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던 만큼
여러분도 현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해 나간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탐방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준비한 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했다.
탐방단은 5박 6일의 일정으로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공자의 고향을 비롯한 중국 산둥성 문화유적지, 태산 등정,
칭다오시 방문 등의 일정으로 탐방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가까운 이웃인 중국을 이해하고 넓은 세상을 체험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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