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후원한 '소년소녀가장 여름캠프'가 지난 7일~9일 무주 반디랜드 청소년 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이하 전가연)에 따르면 이 캠프는
지난 1990년부터 전가연이 매년 여름 개최해온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를 위해 외환은행은 카드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5월愛 행사'를 진행해 모금된 1000만 원을 전가연 측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에는 경남 진주지역, 전남 광주, 경기,
인천, 서울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봉사자 총 150명이 참여했다.
전가연 관계자는 "캠프에는 광운대학교 홍보대사 '비마랑' 회원 15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진행해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소년소녀가장돕기 NGO운동에 함께해 온 뉴시스헬스는
비타민 음료 등을 후원하며 성공적인 캠프 개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