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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작년 이맘때쯤 여기에 도움의 글을 청한 한 고등학생입니다
당시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둬야할 상황이었어요
일반고등학교도 아니고 특목고라서 학생회비에 기숙사비에
너무 막막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정말 3학년부터는 수업을 못듣는줄알고 하루 하루
하나님께 기도하며 보냈었습니다.
다행히 여기에 올린 글을 보시고 도와주셔서 ㅜㅜ
정말 구원받았습니다
정말 막막하고 힘들때 학교를 찾아와주신 총장님과 다른분들
힘든 저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이며 추석이며 주변에 아무도 없는 제게
가족같이 문자하나하나 전화하나하나 정성들여 신경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제가
2월 13일 드디어 졸업을 했습니다 ^^^^^^^^
그리고 국립대학교의 대학생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는 열심히 아르바이트도하고 공부도 해가면서
그때 당시 제가 꿈꾸었던 선생님이라는 꿈을 이루도록 열심히노력하겠습니다
조금씩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저도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가고싶습니다.
제 가슴속에 따뜻한 희망을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바라시는일 잘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가끔 힘내라고 문자주시고 전화주시던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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