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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곳이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어요
이제 대학을 생각할 나이가 되고
소년소녀가장특별전형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이곳에 접속을 하게 됐네요;;
저와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도 많고..
사연도 정말.. 말로 표현할수는없지만.........
전 소년소녀가장이 중학교2학년때부터 됐어요..
그전까지 아니.. 저 초등학교까지는 정말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도 계셨고.. 일도잘되시고.. 가지고 싶은것도 다 갖고..
아.. 또 이런말하니까 또 눈물이 핑..;;;
저도 말하려면 정말 길어서.. 그냥.. 아무에게도 말해본적없지만..
너무 답답했어요.. 그런데 저와비슷한 아이들도 많다는게 참 힘도되고..
제 아버지는 폭력은 쓰시진 않았지만 도박과 술을 멀리하지 못하셧죠..
사연은 많지만.....
집도 도박으로 다 날리고.. 카드빛갚는다고 집판것도 도박으로 다쓰고..
우리가족은.. 방한칸짜리 지하방으로 갈수밖에 없었죠.....
제 나이 초등학생....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엄마는 거의 이혼한것과 같이 딴곳에서 사셨고..
4살차이나는 어린동생과전.. 할머니와 함께살앗죠...
근데 전 철이 없었나봐요....... 가지고 싶은거 다갖고.. 하고싶은것 다 했던 저라서
이 힘든 가정형편에 .. 아직 생활보호대상자도 안된형편에..
할머니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지금은 너무 죄송하고..슬프네요......
그리고는 그집도 도박으로 날렸죠...
제가 중1때.. 정말 허물어지는 집으로 갔어요...
화장실은.. 변기에 앉으면 무릎이 문에 닿는;;;;;;;;;;;;;;;;;
쥐와왕거미 벌레 ㅠ_ㅠ 정말 ㅠㅠㅠㅠ 공부하다가 보면.. 넘넘무섭구ㅜ_ㅜ
근데 그쯤에.. 연락되던 엄마가;;; 신이 들리셨어요..점쟁이가될꺼라고....
귀신이 보인다고...;;;;;;;;;;;;;;;;;;; 그러다가 .. .................
어느날 엄마가 사시던집에 가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 정말 슬펐어요... 좋아하지 않던 엄마엿지만... 저만 이런고통을 받아야하는
생각이 절 너무 괴롭혔어요........
아빠는 그 좁은 집에서 항상 누워있어죠... 전 아빠를 너무싫어했기에
항상 좋은눈으로 보질않았고.. 말한마디 이쁘게 하지 않았어요...
중학교나이...........한참반항적인 나이잖아요...
갑자기 변한생활과 내인생....... 자살도 수도없이 생각했어요...
그러다아빤 ... 추석날 새벽...
담배피러 나간다는 소리와함께 오시지않으셨죠....
저와 제동생얼굴한번 쳐다보시지 않은채요...
그렇게 살았어요.. 할머니와...
저희는 생활보호대상자도 아니었고... 돈을 벌수 있는 사람도 없었기에..
가난하다못해... 밥도 먹지 못하는 날도 있었어요...
제가 돈을 벌어보겠다고... 중2때.. 할수잇는 아르바이트도 없었기에..
전단지를 아무리 돌렸지만.................... 너무 힘들었고..돈도되지 않았죠;
하루하루 제 미래가 없어지는거 같았어요....
가난은 되물림된다는데... 정말 그런것같다고....
잘사는 아이들은 과외도 받고 공부도 하고... 사랑도받고...
정말 저에게 웃음이라는게 사라졋어요... 말도 할수 없었고..
정신적으로 전 감당할수 없었나봐요..
그때 전 아마 정신병에 걸렸던거 같아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생각하면요;;
중2때 생활보호 대상자 신청을 했죠;;
근데 ..되지 않았어요... 생활보호대상자조차........................
저흰 이렇게 힘든데...... 아무도 .. 믿지도..알아주지도 않았어요...
할머니쪽 고모들이 잘산다는 이유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데..............................................................
중학교 등록금도 밀려있었고.. 전 호적에 아빠랑 같이 붙어 있었어요..
근데 정말 아직도 너무 고마우신 주인집 할아버지께서..............
도와주셨어요 소년소녀가장신청을 하라고.. 호적에서 아빠와 띄고
거의 반년간을 복지제단에 가셔서.. 힘들게 정말 하소연을 다해서 부탁한끝에
정말 어렵게 됬죠..;
전 이걸로도 너무 만족해요.;;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게...... 먹을것걱정안되도 됐고...
공부걱정도안해도됐고... 조금이라도 생활보조금이 나온다는게...
인문계를 갔고..
최대한 열심히 공부했지만...............
전 두가지 삶을 살아야 해서 그런지... 변명일테지만..
과외하고 학원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웟어요..
제가 고등학교들어가고 할머니께서도..
고모들이 저희 키우지 말라고................. 그러시고.. 저희를 싫어하셔서....
가셨거든요....................
동생이랑..저랑.. 살지만...
제가 고3이라...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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